art and culture
부암동 주차 방법 4가지|석파정·환기미술관 방문 전 필수 정보
부암동 주차는 쉽지 않다. 그래서 대중교통 이용을 추천하는 동네이다. 그치만 차를 꼭 가져와야 한다면 이 네 군데가 최선이다. 네 군데 모두 가까운 거리안에 모여 있다. 목차는 좋은 자리 순서라고 봐도 된다. 부암동 주민센터 주차장 무료 주차장이다. 주민센터이다보니 민원인을 위해 평일 근무시간의 주차는 제한하고 있고, 주말에는 외부인 주차가 가능하다. 약 10대정도 주차를 할 수 있어서 아침 일찍 가야 주차를 할 수 있는데 주변 가게 테이크 아웃 차량들이 종종 있어 의외로 회전율이 좋다고 한다. 그런데 이중주차 때문에 좀 혼잡하다고도 한다. 주말에는 아침 9시에도 만차라고 하는데 이곳에 주차를 하게 되었다면 럭키비키쟈나. 부암동을 마음편히 누비시길. 무계원 공영주차장 주민센터에 이어 아주 매력적인 부암동 주차장이다. 24시간 운영을 하고 5분당 300원, 1시간에 3,600원인 저렴한 주차비에 주차 환경도…
국립중앙박물관 주말 관람팁 3가지 : 주차, 굿즈, 푸드코트 총정리
국립중앙박물관 주말 주차 – 두 번의 난관, 입차와 출차 화창한 일요일 아침, 가족 관람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차를 가지고 국립중앙박물관으로 나섰다. 개관 시간인 10시 즈음이었는데 역시나 국립중앙박물관 초입부터 차가 줄을 지어 있었고, 반대편 차선에서 좌회전을 해서 들어와야 하는 차는 진입할 공간이 없어 몇 번이나 신호를 놓쳐야만 했다. 생각보다 길지 않은 시간을 기다리고 지하주차장에 들어갈 수 있었는데 주차 자리는 꽤 있는 편이었다. 지상과 옥외 주차장도 있지만 관람객은 지하에만 주차할 수 있는 것 같았다. 지하 1층에는 관람객용 522대(장애인용 24대, 경차·하이브리드용 36대 포함) 주차 가능하다고 한다. 주차 자리 많다고 늦장 부리지 말길. 그만큼 어마어마한 관람객이 밀려온다는 뜻이니까. 자가용을 이용한 국립중앙박물관 주말 관람을 계획하고 있다면 빨리 출발하는 것이 좋겠다. 주차비를 크게 아까워하지 않기도 하지만…
월레스와 그로밋: 〈Vengeance Most Fowl〉 숨은 매력 읽기
월레스와 그로밋이 유명한 시리즈인지 몰랐다고 하면 믿을지 모르겠지만 진짜 몰랐다. 누가 ‘이 시리즈 안 본 눈 삽니다’ 했으면 어제까지 팔 수 있었다. 세상에, 이 재미있는 애니메이션이 벌써 여섯 번째 시리즈라니! 전 세계에서 이렇게나 오래 흥행할 동안 나는 대체 무엇만을 보며 살아왔던가? (정답: 디즈니) 이번 작품이 다섯 번째 시리즈인 <월레스와 그로밋: 빵과 죽음의 문제> 이후 16년 만에 공개된 거라고 하니 원래 팬이었던 사람들은 개봉 소식이 정말로 기뻤겠구나 싶다. 클레이로 표정 하나 동작 하나 디테일하게 만들어 스탑모션으로 제작하려면 시간이 엄청 소요된다고 하는데 실제로 각 시리즈 사이의 시간이 굉장히 긴 것을 알 수 있다. 사실 나는 음식이나 영화 등 어느 분야든지 새로운 것에 대한 두려움과 약간의 거부감 같은 것이 있어서 익숙한 것을 선호하는…
2025 앤서니 브라운展 : 어린이 전시회 추천
상상력 넘치는 그림책 세계의 거장, 앤서니 브라운! 그의 미공개 최신작 원화를 한국에서 처음으로 만나볼 수 있는 전시가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에서 열립니다. 앤서니 브라운의 작품은 단순한 그림책을 넘어서,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어른들에게는 깊은 울림을 전해주기 때문에 가족이 함께 방문하기에 더없이 좋은 전시회입니다. 앤서니 브라운展: 마스터 오브 스토리텔링 전시 관람 일정 🎨 전시 기간: 2025년 5월 2일(금) ~ 9월 25일(목)🕙 관람 시간: 오전 10시 ~ 오후 7시 (입장 마감 오후 6시 10분)🚫 휴관일: 매주 월요일📍 장소: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 2층 🎟️ 얼리버드 티켓 가격 전시 내용 이번 전시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대형 미디어 아트와 놀이형 설치 공간입니다. 특히 아이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이번 전시는 가족 관람객에게 최고의 선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