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랏 맛집 Best 3: 넴느엉 푸엉, 리엔 호아, 껌땀 꼬하이, 퍼히우
베트남을 여행하는 동안은 한식이 한 번도 생각이 나지 않았던 걸 보면 베트남 음식은 내 입맛에 정말 잘 맞는 것 같다. 지금까지 베트남에 세 번 다녀왔지만 내가 또 간다면 무조건 음식 때문일 거다. <나혼자 산다> 달랏 세미나 영상을 보다가 달랏에서 맛있게 먹었던 음식들을 소개해 보고 싶어졌다. 달랏 맛집 1위- 넴느엉 푸엉 여긴 내가 베트남에서 가본 식당들 통틀어 1등이라고 생각하는 곳이다. 가격도 맛도 최고로 만족스럽다. 글을 쓰는 이 순간에도 넴느엉이 너무 먹고 싶어 당장이라도 달랏으로 가고 싶은 심정. 넴느엉 푸엉은 3층 건물이고, 달랏 시내와는 좀 떨어져 있는데 달랏역과 가깝다. 사진에서 오른쪽으로 나있는 약간의 비탈길을 3분정도 걸으면 바로 달랏역이 나온다. 달랏역에서 기차를 타고 린푸억 사원을 가는 일정을 짰다면 여기에 들러서 먹고 가는 것을…
하나 호텔 (Hana Dalat Hotel) 6층 발코니 더블룸 : 베트남 달랏 숙소 후기
달랏에는 수많은 호텔들과 에어비앤비가 있다. 나는 여행 전부터 벌써 지치겠다 싶을 정도로 많은 숙소를 검색했었다. 감성적인 인테리어와 뷰를 자랑하는 에어비앤비 숙소와 호텔 몇 군데를 예약했다가 취소하기도 하고, 여기저기 거리를 재보고 후기도 다 찾아 읽은 끝에 결국 선택한 숙소가 바로 하나 호텔(Hana Dalat Hotel)이다. 일단 나의 숙소 선택 조건은, 하나 호텔(Hana Dalat Hotel) 위치 원래는 한적하고 달랏 시내가 내려다보이는 약간의 외곽 지역에서 지내고 싶었었다. 그런데 혼자서 야시장도 가야 하고 저녁에 호수 산책도 해야하는데 밤에 택시를 많이 타고 싶지 않았다. 혼자 여행의 원칙 중 하나가 한적한 곳을 혼자 다니지 않기 였기 때문에 시끄러워도 사람 많은 게 오히려 좋아 라는 생각으로 이곳으로 정했다. 이곳의 위치가 어느 정도로 좋냐면 바로 같은 도로 라인에 리엔호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