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rss version="2.0"
	xmlns:content="http://purl.org/rss/1.0/modules/content/"
	xmlns:wfw="http://wellformedweb.org/CommentAPI/"
	xmlns:dc="http://purl.org/dc/elements/1.1/"
	xmlns:atom="http://www.w3.org/2005/Atom"
	xmlns:sy="http://purl.org/rss/1.0/modules/syndication/"
	xmlns:slash="http://purl.org/rss/1.0/modules/slash/"
	>

<channel>
	<title>달랏 &#8211; 지금,</title>
	<atom:link href="https://getinfospot.com/tag/%EB%8B%AC%EB%9E%8F/feed/" rel="self" type="application/rss+xml" />
	<link>https://getinfospot.com</link>
	<description>국내외 여행 · 문화예술 · 리뷰 블로그</description>
	<lastBuildDate>Sun, 06 Jul 2025 14:28:29 +0000</lastBuildDate>
	<language>ko-KR</language>
	<sy:updatePeriod>
	hourly	</sy:updatePeriod>
	<sy:updateFrequency>
	1	</sy:updateFrequency>
	<generator>https://wordpress.org/?v=6.9</generator>
	<item>
		<title>달랏 맛집 Best 3: 넴느엉 푸엉, 리엔 호아, 껌땀 꼬하이, 퍼히우</title>
		<link>https://getinfospot.com/dalat-local-food/</link>
		
		<dc:creator><![CDATA[베티]]></dc:creator>
		<pubDate>Sat, 10 May 2025 14:19:42 +0000</pubDate>
				<category><![CDATA[travel]]></category>
		<category><![CDATA[Cơm tấm Cô Hai]]></category>
		<category><![CDATA[Liên Hoa Bakery]]></category>
		<category><![CDATA[Nem nướng Phượng]]></category>
		<category><![CDATA[Phở Hiếu]]></category>
		<category><![CDATA[껌땀 꼬하이]]></category>
		<category><![CDATA[넴느엉]]></category>
		<category><![CDATA[넴느엉 푸엉]]></category>
		<category><![CDATA[달랏]]></category>
		<category><![CDATA[달랏 맛집]]></category>
		<category><![CDATA[리엔 호아 베이커리]]></category>
		<category><![CDATA[반미]]></category>
		<category><![CDATA[베트남]]></category>
		<category><![CDATA[퍼 히우]]></category>
		<guid isPermaLink="false">https://getinfospot.com/?p=733</guid>

					<description><![CDATA[베트남을 여행하는 동안은 한식이 한 번도 생각이 나지 않았던 걸 보면 베트남 음식은 내 입맛에 정말 잘 맞는 것 같다. 지금까지 베트남에 세 번 다녀왔지만 내가 또 간다면 무조건 음식 때문일 거다. &#60;나혼자 산다> 달랏 세미나 영상을 보다가 달랏에서 맛있게 먹었던 음식들을 소개해 보고 싶어졌다. 달랏 맛집 1위- 넴느엉 푸엉 여긴 내가 베트남에서 가본 식당들 통틀어 1등이라고 생각하는 곳이다. 가격도 맛도 최고로 만족스럽다. 글을 쓰는 이 순간에도 넴느엉이 너무 먹고 싶어 당장이라도 달랏으로 가고 싶은 심정. 넴느엉 푸엉은 3층 건물이고, 달랏 시내와는 좀 떨어져 있는데 달랏역과 가깝다. 사진에서 오른쪽으로 나있는 약간의 비탈길을 3분정도 걸으면 바로 달랏역이 나온다. 달랏역에서 기차를 타고 린푸억 사원을 가는 일정을 짰다면 여기에 들러서 먹고 가는 것을 추천한다. 그리고 달랏을 떠나기 전에도 또 한번 무조건 먹고 가는 것을 추천한다. 1층에는 고기를 굽는 그릴과 재료를 준비하는 주방과 테이블 몇 개가 있다. 2,3층으로 올라가면 곧 주문을 받으러 온다. 이곳은 음료메뉴를 제외하고는 넴느엉 단일 메뉴이고 1인분에 55,000vnd이다. 3000원의 행복. 내가 갔을 때 한국사람은 한 두 테이블 정도 본 것 같고 대부분 베트남 사람들이었다. (영업시간 10:00~21:00) 넴(nem)은 다진고기, 느엉(nướng)은 굽다 라는 뜻으로 넴느엉은 라이스페이퍼에 고기와 채소를 싸서 먹는 음식이다. 마른 라이스페이퍼에 구운 양념 고기와 튀김, 쌈채소와 절임채소를 넣고 돌돌말아 소스에 찍어먹으면 된다. 고기는 불맛 입힌 양념갈비 맛이고 무, 당근,오이 절임은 새콤달콤한 다 아는 맛이다. 테이블에 비치되어 있는 다진 빨간 고추를 소스에 넣어서 먹으면 매콤함도 추가할 수 있다. 뚜껑없는 그릇에 놓여 비위생적인 면이 없지 않아 있지만 흐린눈을 해보자. 넴느엉의 킥은 바로 저 길다란 튀김이다. 정확하지는 않지만 아마도 라이스페이퍼를 돌돌 말아 튀긴 것 같다. 달달한 맛을 내는 고기와 절임채소 속에서 저 튀김 혼자만이 아주 딱 좋은 짭짤한 간을 제공한다. 게다가 저 튀김 혼자만이 아주 기가막힌 바삭바삭한 식감을 가지고 있어 씹는 재미와 소리의 재미까지 더해준다. 음식 맛이 재미있다고 생각된 건 이 넴느엉이 처음이었다. 한입 베어물고 씹을 때 단짠바삭 터지는 행복을 단돈 3천원에 맛볼 수가 있다니! 한 쌈에 저 킥을 세 개씩 넣어먹고 싶었으나 저것만 리필이 가능할지 몰라서 아껴먹었다. 다음에 가면 2인분 시켜야지. 사장님, 별 5개 만점에 10개 드립니다. 아, 잠~깐~만~~! 쌈채소 더미 속에 이렇게 생긴 건 웬만하면 피하시길. 맛본 적 없는 푸세식 화장실 맛이 난다. 달랏 맛집 2위- 리엔 호아 리엔 호아는 &#60;나혼자 산다&#62;에서도 나온 달랏에서 가장 유명한 빵집이다. 다양한 빵과 케이크, 요거트 등을 살 수 있고 작은 과자 코너에 신라면 컵라면도 있다. 사실 한국에서 여행 정보를 검색할 때 달랏 맛집으로 리엔호아에 대한 글이 많이 보였지만 그다지 흥미가 없어서 읽지 않았다. 갈 생각도 없었다. 그런데 호치민에서 비행기 연착으로 밤 늦게 달랏에 도착한 나는 배가 많이 고팠다. 하나 호텔에 체크인을 하고 뭘 좀 먹을데가 있을까 해서 구글맵을 찾다 보니 식당은 문을 거의 다 닫았고, 바로 2분 거리에 리엔 호아가 영업을 하고 있었다. (영업시간 05:00~01:00) 예전에 하노이 빅씨마트에서 베트남 사람들이 산더미처럼 쌓인 바게트 빵을 손으로 뒤적거리며 고르는 모습을 본 이후로는 나는 외국에서나 한국에서나 포장없이 매대에서 고르는 형식의 빵집은 위생상 선호하지 않는 편이다. 리엔호아도 그런 빵집이었다. 대체 여기가 왜 인기가 있나 싶었다. 하지만 배가 고팠기 때문에 열심히 살폈다. 둘러보니 가게 왼쪽에 반미를 만들어파는 코너가 있었다. 진열대에 있는 빵들은 먹고 싶지가 않았는데 그나마 이곳은 마스크와 장갑을 낀 종업원이 즉석에서 만들어 주는 것 같아서 메뉴를 살폈다. 호치민에 있을 때, 꽤 유명하다는 반미집의 반미를 주문했는데 붉은색 고기의 잡냄새에 두 입을 먹고 버린적이 있었다. 반미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던 배고픈 나는 실패가 없길 바라며 치킨 반미를 시켰다. 단돈 20,000vnd. 한국 어디에서도 느낄 수 없는 1,000원의 행복. 달랏에 머무는 내내 나는 어딜가든 이 치킨 반미를 사가지고 이동했다. 유명한데는 다 이유가 있었다. 치킨 반미를 주문하면 이 두 가지를 묻는다. &#8220;고수?(라고 말하진 않고 고수를 한 줌 들어올린다)&#8221; 그리고 &#8220;spicy?&#8221;. 리엔호아 치킨반미의 킥은 바로 스파이시 소스다. 매운 걸 선택하면 티스푼으로 한 스푼의 빨간 소스를 빵에 대충 발라준다. 꼼꼼하게 바르는게 아니고 묻혀주는 수준의 소스인데 먹어보니 소스 양도 딱이었고, 한국인이 좋아하는 감칠맛에 치킨, 바게트와의 조화도 딱이었다. 거기다가 바게트는 왜이렇게 맛있는거야. 겉은 바삭한데 속은 식빵 속살같은 느낌이랄까. 이것 때문에 배가 불러 구글맵에 킵해둔 달랏 맛집 몇 군데를 못가보고 왔다지? 기타 가성비 맛집 여행 중에 달랏 맛집이라는 구글 리뷰를 믿고 갔는데 맛도 별로고 비싸기만 한 집이 많았었다. 위에 두 집만큼 강추하는 곳은 아니지만 맛은 평타, 가성비 면에서 괜찮다고 생각했던 식당 두 군데를 소개하겠다. 껌땀 꼬하이 호텔에서 꽤 걸어서 간 곳인데 한국인이 많이 다녀간 곳인가 보더라. 한국어 메뉴가 있었다. 가장 무난해 보이는 껌승쯩(돼지갈비, 계란후라이덮밥)과 사이다를 시켰다. 총 55,000동. 이것 또한 3,000원의 행복이다. 밥에 양념갈비맛 고기와 계란 후라이를 올려주고 사이드에 상큼한 맛의 당근과 무 채, 생오이가 곁들여진다. 소스 맛은 기억이 안나는데 느억맘 소스였던 것 같다. 국은 밍밍한 맛의 배춧국이었다. 밥과 국 모두 아는 맛이었고 훌륭한 가성비로 한 끼를 해결할 수 있었다. 딱 한 번 밖에 가지 않은 이유는 호텔에서 걷기에는 조금 힘들고 그랩을 타기에는 아까운 거리였고, 한국에서도 먹을 수 있는 맛이었기 때문이었다. 아이들과 함께 왔거나 낯선 음식을 먹는 것에 약간 두려움이 있는 사람들을 위해서는 이 집을 Best 3에 넣을 수도 있겠다. 퍼히우 퍼히우는 &#60;나혼자 산다&#62;에 나와서 유명해진 집이다. 구글 리뷰를 보면 그 전부터 한국인이 많이 찾던 맛집이었던 듯도 하다. 1월의 달랏은 해가지면 기온이 선선해지기 때문에 따끈한 국물이 먹고 싶어서 가봤다. 베트남 안에서는 쌀국수 맛이 거기서 거기라고 느꼈지만 이 곳은 두 번 갔었다. 특별히 맛있어서는 아닌데 모르겠다. 퍼 히우는 쌀국수를 M과 L 두 가지 사이즈로 판다. 위 사진은 M 사이즈고 여기서도 50,000vnd의 행복이 가능하다. 먹는 양이 많지 않은 나도 조금 더 먹고 싶다고 느낄 만큼의 부족한 양이었지만 어쨌든 국물은 끝내줘요! 달랏 맛집 소개 끝. 베티의 한줄평 세상에 싸고 좋은 건 없는 줄 알았지?]]></description>
		
		
		
			</item>
		<item>
		<title>하나 호텔 (Hana Dalat Hotel) 6층 발코니 더블룸 : 베트남 달랏 숙소 후기</title>
		<link>https://getinfospot.com/hana-dalat-hotel/</link>
		
		<dc:creator><![CDATA[베티]]></dc:creator>
		<pubDate>Wed, 22 Jan 2025 12:38:33 +0000</pubDate>
				<category><![CDATA[travel]]></category>
		<category><![CDATA[dalat]]></category>
		<category><![CDATA[Hana Dalat Hotel]]></category>
		<category><![CDATA[달랏]]></category>
		<category><![CDATA[달랏 숙소 추천]]></category>
		<category><![CDATA[하나 달랏 호텔]]></category>
		<guid isPermaLink="false">https://getinfospot.com/?p=419</guid>

					<description><![CDATA[달랏에는 수많은 호텔들과 에어비앤비가 있다. 나는 여행 전부터 벌써 지치겠다 싶을 정도로 많은 숙소를 검색했었다. 감성적인 인테리어와 뷰를 자랑하는 에어비앤비 숙소와 호텔 몇 군데를 예약했다가 취소하기도 하고, 여기저기 거리를 재보고 후기도 다 찾아 읽은 끝에 결국 선택한 숙소가 바로 하나 호텔(Hana Dalat Hotel)이다. 일단 나의 숙소 선택 조건은, 하나 호텔(Hana Dalat Hotel) 위치 원래는 한적하고 달랏 시내가 내려다보이는 약간의 외곽 지역에서 지내고 싶었었다. 그런데 혼자서 야시장도 가야 하고 저녁에 호수 산책도 해야하는데 밤에 택시를 많이 타고 싶지 않았다. 혼자 여행의 원칙 중 하나가 한적한 곳을 혼자 다니지 않기 였기 때문에 시끄러워도 사람 많은 게 오히려 좋아 라는 생각으로 이곳으로 정했다. 하나 호텔의 위치가 어느 정도로 좋냐면 바로 같은 도로 라인에 리엔호아 베이커리가 있고(1일 1반미 1요거트 하세요 제발), 유명하다는 안카페(안가봄ㅋ)도 있고, 달랏 야시장은 물론 쓰엉흐엉 호수도 걸어서 갈 수 있고, 환전과 시내버스를 타기 좋은 김호아 금은방하고도 가깝다. 오르막길이 있어서 조금 숨이 차서 그렇지 여행객들이 알만한 웬만한 시내 장소는 도보로 가능하다. 디럭스 더블 (발코니) (Deluxe Double with Balcony) 하나 호텔(Hana Dalat Hotel)은 총 6층 건물이고, 6층에는 5개의 객실이 있다. 나는 그 중 601호와 602호에서 묵었다. 601호에서 3박을 한 후 글램핑 하느라 하루 산마이에서 자고, 다음날 다시 602호에 체크인을 해서 또 3박을 했다. 후기를 많이 검색하고 직접 다녀와 본 결과 건물 전면에 있는 객실에는 작은 난간 형식의 발코니가 있고, 특히 탑층인 6층의 전면 객실에는 테이블까지 놓여있는 넓은 베란다가 있다. 나는 달랏에 있는 동안 운 좋게(사실 예약 당시 호텔에 요청을 했었는데 반영해주셨다) 601호와 602호에 묵을 수 있었고 너무 편안하게 잘 지냈기에 소개하고 싶었다. 601호 디럭스 더블 발코니 객실이다. 킹사이즈 침대에 화장대, 책상, 소파, 테이블, 의자, TV, 냉장고, 옷장, 금고, 선풍기, 에어컨이 구비되어 있다. 가구와 인테리어 등이 조금 올드해 보이긴 해도 깔끔 그 잡채. 매일 청소 요청하면 수건 교체, 청소, 침구 정리, 생수 보충을 해준다. 체크인을 밤에 했어서 어둡게 나왔지만 매우 밝은 객실이다. 사진에서 등진 쪽으로 화장실이 있다. 화징실도 엄청 깨끗하고 수건, 드라이기, 비누, 칫솔, 치약, 머리빗, 면봉, 헤어캡, 샴푸, 바디샴푸가 비치되어 있다. 린스나 컨디셔너는 없으니 나처럼 극손상모 소유자는 필히 챙겨와야 한다. 화장실은 곰팡이 하나 없이 깨끗하게 관리되어 있고 변기, 샤워기 수압도 좋으며 따뜻한 물도 잘 나왔다. 그리고 정말 이 지점에서 감탄감탄 한 것이 바로 수질이다. 사진에 보이는 샤워기 필터는 체크 아웃을 하던 날 찍은 것인데(601호 602호 사용), 한 번도 교체하지 않았다. 즉 5일을 사용한 상태이다. 샤워기 필터를 챙겨 동남아 여행을 해본 사람들은 다 알거다. 이건 말도 안되는 필터 상태라는 걸. (다음 목적지인 호이안에 도착해서야 더더욱 실감하게 됐다) 베란다 때문에 이 호텔에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전망과 접근성 모두 갖춘 객실! 사실 옆 객실인 602호가 더더더 좋지만 여기도 2~5층 발코니 객실에 비하면 천국이다. 아침에 일어나 이곳에 나와 앉아서 커피한잔 하면 캬아- 602호는 전반적으로 601호보다 더 큰 감이 있었다. 602호는 601호와 나란한 객실이고 입구가 마주보고 있어 601호와는 대칭으로 배치되어 있다고 보면 된다. 여기도 킹사이즈 침대에 화장대, 책상, 소파, 테이블, 의자, TV, 냉장고, 옷장, 금고, 선풍기, 에어컨이 구비되어 있다. 매일밤 이것저것 시켜먹느라 쓰레기가 많이 나왔는데 외출할 때 청소해달라고 요청을 하면 체크인 했을 때와 똑같은 상태로 정리를 해준다. 602호가 전반적으로 더 넓다 했는데 특히 화장실이 그렇다. 안그래도 깨끗한데 넓기까지 해서 여기 화장실에서는 이불을 펴도 되겠다 싶었다. 여기도 수압, 수온 완벽했다. 내가 생각했을 때 이 하나호텔의 하이라이트는 넓은 베란다 바로 이 공간이 아닌가 싶다. 아침에 해뜰 때 앉아 있어도 좋고 저녁에 앉아 있어도 좋다. 나는 여기에 빨랫줄을 만들어서 속옷을 빨아 아침에 널고 나갔다. 호텔과 상관은 없지만 바로 위에 사진을 보니 생각난건데, 달랏이 높은 지대에 있어서 하노이나 호치민보다 공기가 더 쾌적할 것 같지만 노노다. 달랏이 분지 지형인데 저 멀리 산에서 뭘 자꾸 태운다. 차도 많고. 그래서 공기가 지인짜 안좋다. 이 모든 광경이 보이는 곳, 다시 달랏을 간다면 또 하나호텔 602호에서 머무를 것이다. 최고 장점 : 청소 상태 하나 호텔은 한국분이 운영을 하신다고 한다. 그래서 한국인이 어떤 것에 예민한지 정확하게 파악하고 운영하시는 것 같았다. 특히 청소에 거의 모든 것을 걸었다는 것이 느껴지는 호텔이다. 베트남 뿐만 아니라 한국의 여러 숙소도 사실 흐린 눈을 해야 하는 곳이 많은데 진짜 하나 호텔 사장님, 경영 방침 굿이고요. 청소해 주시는 분도 마주친 적은 없지만 꼼꼼하게 일하시는 게 느껴졌다. 직원 월급 두둑이 주셔도 될 듯. 침구는 말할 것도 없이 하얗고 깨끗하다. 저녁이 되면 달랏 기후 때문에 약간 눅눅해 질 수는 있지만 전기장판을 켜면 해결된다. 그렇다고 꿉꿉한 냄새가 나거나 하진 않고 깨끗한 빨래 세제 냄새가 난다. 내가 호텔에서 가장 신경쓰고 보게 되는 곳이 화장실인데 이곳도 흠잡을데가 없었다. 심지어 발코니에 있는 하얀 테이블과 의자 두 개 마저도 대박이다. 더러우면 물티슈로 닦고 앉으려고 테이블과 의자를 손가락으로 쓸어보았다. 공기가 안좋으니까 더러워도 그러려니 했는데 발코니의 테이블과 의자에서는 시커먼 먼지가 묻어나지 않았다. 그리고 이 호텔의 소파는 벨벳이라고 해야하나? 부들부들한 천 소재로 된 소파인데, 다들 알다시피 이게 관리가 여간 힘든게 아니다. 로비에서 그랩을 기다리며 본건데 호텔 직원들이 로비의 소파를 세척제를 뿌리고 적신 수건으로 박박 닦고 다림질로 마무리하는 것을 보고는 진짜 깜짝 놀랐다. 나는 12시 체크아웃이 되는 숙소를 선호하는데 이 정도 청소 상태라면 11시 체크아웃 완전 인정이다. 입실이 2시인데 이 정도의 청결을 유지하려면 3시간은 주어져야 할 것 같다. 전기장판과 한국어 그리고 바나나 1월 중순 현재 달랏은 낮엔 여름같지만 해가 없을 땐 기온이 내려가 초가을 날씨가 된다. 한국에서도 딱히 난방을 켤 날씨는 아닌데 밖에 나가면 괜찮고 실내가 더 추울 때 있잖은가. 달랏의 저녁이 딱 그런 느낌이다. 이불도 눅눅하고 차가워지는 것 같고 옷을 주워입게 된다. 나는 한국에서 미리 소파용 전기장판을 들고 왔지만 그냥 왔어도 걱정마시라. 이 호텔에선 전기 장판을 빌려준다고 한다. 사장님이 한국인이라 가능한 서비스가 아닌가 싶다. 역시 우린 지져줘야 하는 민족. 그리고 리셉션 직원이 밤 늦게까지도 근무하는 것 같았다. 낮에 근무하는 리셉션 직원은 한국말을 잘한다. 언어 때문에 소통에 어려움이 있으신 어르신들은 특히 많은 도움을 받을 거 같다. 1층 로비 테이블에는 오며 가며 집어갈 수 있도록 언제나 바나나가 놓여있다. 조식이 포함되어 있지 않아서 일지도 모르겠다. 숙소비가 비싼편이 아니었고 나가서 사먹는 게 더 싸고 맛있었기 때문에 조식없는 시스템에는 불만이 전혀 없었다. 청소를 요청하면 매일 객실에 생수를 새로 채워주지만 밖에 나갈 때 음료나 생수를 10,000동에 사가지고 나갈 수도 있다. 그 밖에도 환전 서비스도 가능하다. 100달러는 2,450,000VND로 1만원은 175,000VND으로 환전해 준다고 한다. (사실 환전은 급한게 아니라면 김호아 금은방에서 하는 것을 추천한다. 2025년 1월 19일 기준으로 김호아 금은방에서 2,535,000VND으로 환전을 했는데 4000원 돈이면 리엔호아 반미를 4개나 먹을 수 있다.) 세탁서비스도 가능하다. 1kg당 7만동이고 하루가 소요된다. 베티의 한줄평숙소는 깨끗한게 장땡]]></description>
		
		
		
			</item>
	</channel>
</rss>
